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30대 남 요추5번 천추1번 허리디스크 꼬리뼈 통증 운동치료 1주차
    PT회원/브라보PT 운동이야기 2017. 6. 5. 15:49
    728x90

    안녕하세요


    바디케어짐 에단 트레이너입니다.

     

    허리디스크 꼬리뼈 통증 운동 치료 1주차


    예전에는 4,50대  허리디스크 회원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젊은 회원님이 허리디스크 때문에 많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이제는 나이를 떠나서 모두 조심해야 하는 하나의 질병인 거 같습니다.


    성동구에서 오신 30대 초반에 건장해 보이는 남성 회원님이 레슨을 지난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회원님은 요추 5번 천추 1번에 디스크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꼬리뼈 통증이 심한 상황인데요

    일어설 때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해서 자꾸 누워있게 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회원님이 가져오신  MRI 사진을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처음 발병은 2014년부터 문제가 있었네요.

    요추 5번과 천추 1번 이때는 다리 저림도 심했다고 합니다.

     



    2016년 MRI, 14년도와 크게 달라진 게 없네요.

     

    17년 5월 20일에 찍은 MRI 사진


    디스크 상태는 점점 안 좋아져서 요추 5번과 천추 1번, 특히 천추 1번 디스크가 퇴행성으로 변했습니다.

    천추 1번에 디스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완충 작용을 못해

    안거나 일어설 때 꼬리뼈 쪽에 통증이 심할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퇴행성으로 변한 디스크는 다시 재생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변에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켜야만

    척추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4년이 되도록 허리디스크는 점점 더 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도 수술을 빼고는 전부 해보았지만 효과는 잠시뿐 미미했다고 합니다.


    그럴 수밖에는 없는 이유가.

    허리디스크는 생활 질병입니다.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디스크가 나오고 터진 게 아니라 나의 잘못된 생활 습관의 누적이

    디스크로 이어진 것입니다.


    허리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잘못된 자세가 계속 지속되고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디케어짐에서는 식단과 수면 운동으로 고객의 생활을 바르게 컨트롤해서

    몸에 이로운 플러스 인자는 늘리고 해로운 마이너스 인자는 줄이는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바뀔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다양한 밸런스 포지션으로 몸의 밸런스 능력을 높이고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 특히 힙 주변 강화에 신경을 썼습니다.


     

     

    요추 전만이 심하기 때문에 허리 뒤쪽 스트레치는  매번 운동 때마다 빠지지 않았죠.


     

     

    생활 속에서 통증이 생기면 바로바로 제거할 수 있는 운동도 알려드리고요.



     

     

    무엇보다도 골반 전체의 움직임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레슨의 포커스를 두고 임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은 사라지고 꼬리뼈 통증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하루 종일 통증 없이 편해질 만큼 좋아지고 있습니다.


    회원님께서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한 모습이었는데요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에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무엇이 중요하겠습니까?

    레슨으로, 레슨이 곧이어 회원님이 느끼는 효과로 바로바로 보여주는 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4년을 괴롭혔단 허리디스크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28x90
Designed by Tistory.